정신차려보니 1만 힛!!

 지금 몸이 힘든 관계로 스샷은 없습니다마나 접속한 지금 현재 정확히 1만힛이군요. 세속적인 명예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척하면서 사실은 엄청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것 같네요... 물론 울트라맨 뫼비우스DS용 FF3 등의 검색어에 낚이신 수많은 방문객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 언젠가부터 PS2 이전의 게임들은 콜렉션 용이 아니면 충동적으로 잘 지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비웃을 분들이 좀 계실 줄 압니다만, 꼭 할 게임은 신작 발매와 함께 구입하고, 콜렉션이 어느정도 완성된 관계로 구작은 잘 지르지 않지요. 게다가 디맥2-수로대W 라인이 지키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들은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할 게임 하나씩만 꼬박꼬박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눈에 띄어서 지른 프습용 모탈컴뱃을 사놓고 짱박아 놓고만 있다가, 건담시드 연대자로 잠시 교환 후 오늘 매각해 버렸습니다. 투자한 돈에 비해 거의 즐기지 않고 손해보고 팔아버리긴 했지만, 원래 집에 들이기만 좋아하고 방출을 잘 안하는 평소 습성치고는 잘 했다는 자평을 해봅니다. ...사실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팔아버렸....

 - 하나 팔고 나니, 최근 지른 네오드럼탓에 찬밥이 되어버린 드럼콘(코나미의 실로폰콘...)과 내친김에 키보드매니아용 키보드콘까지 팔아버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입양 생각 있으신 분?

 - 1만 힛이라고 기분좋게 키보드를 두들기고는 있습니다만 편도선이 붓기 시작하면서 몸살기운이 몸을 뒤덮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동참하고 있는 것 같아 나쁜 기분이군요. 아 힘들어...

 - 최근 일이 바빠서 블로그에 소홀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시는 지인분들과, 허접한 울트라맨 뫼비우스 리뷰를 찾아와 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날은 더워졌지만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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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21:44 2007/05/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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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tidust 2007/05/09 23:10 # M/D Reply Permalink

    유행에 편승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지.
    나도 유행에 지지 않고 감기에 걸려서 지금까지 달고 있지 않겠어. 우하하하하하!!!!!
    뭐 그래도 난 거의 다 나았지만. 일본은 목이 부으면 참 오래가는 군.

    1. shikishen 2007/05/13 22:45 # M/D Permalink

      부기도 몸살기도 하루에 끝났지만 목 안의 칼칼한 느낌은 계속 남아있구나. 합숙이 끝나면 좀 나아지려나.

  2. SMoo 2007/05/10 00:20 # M/D Reply Permalink

    오우 이런. 외출 후나 자기 전에 꼭 가글을 하고 자라. 나도 엄청 고생했거든. 병원 꼭 가보공.

    1. shikishen 2007/05/13 22:45 # M/D Permalink

      열번의 가글보다는 한번의 양치질이 낫다고 명의 희준 선생은 말씀하셨지.

  3. 사장 2007/05/10 22:37 # M/D Reply Permalink

    타타콘 남는거 있음 파세요 ㅋㅋㅋㅋ! 1만히트 축!!!

    1. shikishen 2007/05/13 22:45 # M/D Permalink

      오!땡! 근데 나 태고 조낸 싫어해. 여튼 고맙다.

  4. 우진 2007/05/10 23:07 # M/D Reply Permalink

    오 1만 히트~! (무한콤보도 이 정도면 손가락 아플....)
    몸조심하이소 아프면 손해랑게요

    1. shikishen 2007/05/13 22:46 # M/D Permalink

      1만 힛짜리 무한 콤보라면 걍 매크로 돌리지 않을까? 님자도 현장에서 늘 몸조심하시게.

  5. Secret visitor 2007/05/11 00:44 # M/D Reply Permalink

    Administrator only.

    1. shikishen 2007/05/13 22:46 # M/D Permalink

      덧글이 넘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목은 좀 칼칼하지만 말짱하네요. 늘 건강하시길...

  6. 미르시내 2007/05/11 18:01 # M/D Reply Permalink

    세속적인 명예...^^;;;;; 1만힛 축하드려요~
    푹 쉬셔서 몸살 심해지기 전에 떨쳐버리시고요~

    1. shikishen 2007/05/13 22:47 # M/D Permalink

      고맙습니다~ 몸살은 오지 않고 잘 넘기는 중이랍니다. 시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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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뫼비우스 50화로 종결

2007년 3월 마지막 토요일, 50화를 끝으로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끝났다. 방영 중간부터 알게 되어서 끝내 완결까지 지켜본, 어찌보면 내 인생 최초로 시작과 끝을 지켜본 특촬물 한 편이 되겠다. 일본 내에서는 그 전까지의 울트라맨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던 중이었고, 뫼비우스의 경우 극장판은 대박을 쳤지만 TV판은 대단하다고는 하기 힘든 시청률 수준으로 마감을 하였다고 한다. 결국 오랫만에 부활한 울트라 형제(첫 울트라맨부터 80까지의 울트라맨을 울트라 형제라고 한다. 원래는 타로우까지의 시리즈만을 인정했지만 뫼비우스에서는 레오와 80을 추가하고 막내 뫼비우스와 히카리까지 인정하고 있다.) 시리즈가 다시금 막을 내린 셈이다. 그레이트 이후의 울트라맨, 특히 티거-다이나 이후의 울트라맨은 M78 성운에 있는 빛의 나라와 관계없(다고 알고 있다)는 울트라맨들인지라 거의 관심이 없는 참이라 다음번에 또다시 새로운 울트라맨이 나온다면 가급적 빛의 나라 시리즈이길 바란다. 그러면 거기에서 또 새로운 뫼비우스를 볼 수 있을테니까.

개인적으로 꼽는 베스트 에피소드는 역시 34화 [고향없는 사나이] 편. 타로우를 시작으로 뫼비우스를 도우러 온 두 번째 울트라 형제-울트라맨 레오가 등장한 에피소드 되겠다. 일전에 레오 등장을 기뻐했던 포스팅을 적기도 했지만, 책으로만 접했던 울트라 형제들 중 가장 좋아했던 울트라맨이기도 하고, 인간체 모습없이 싸움만 하다 돌아간 타로우나 뒤에 약간은 구색맞추기라는 느낌으로 등장했던 80-울트라의 아버지-에이스-잭(돌아온 울트라맨)-세븐-울트라맨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뫼비우스를 꾸짖고, 때려눕히고(...), 레오 방영당시 세븐에게 당했던 갈굼을 되돌려 주는 등 좋은 소리만 들려주고 완곡하게 이끌어 준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엄격한 가르침을 전해주었다는 느낌이 좋았다. 특히 조금도 어색하지 않게 고독한 중년이면서도 강인한 레오의 이미지를 잘 전해준, 74년 방영당시 울트라맨 레오였던 캐릭터 오오토리 켄역을 맡았던 배우 마나츠 류씨의 연기가 마냥 순둥이이기만 했던 뫼비우스=미라이와 묘하게 잘 어울렸기 때문에 더욱 멋지지 않았나 싶다.

엔딩 완전 까발리기 입니다. 못 보신 분은 열지 마세요.

약간 기합이 빠진 느낌도 있지만 충분히 재밌었던 극장판도 그렇고, 적어도 저 34화가 수록된 DVD만큼은 하나 소장해 두고 싶다. 그러고 보니 컬트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격투게임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시리즈가 새로 나오게 되면 뫼비우스도 등장하게 되지 않을까. 2편까지는 그럭저럭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그 기묘한 완성도에 쓴 웃음을 지었던 기억이 있는데, 뫼비우스가 등장해 준다면 특별히 하나 사줄 용의도 있는데 말이지. 아무튼, 오랫동안 매주 토요일을 기다리게 해준 뫼비우스에게 감사를. 언젠가 새로운 빛의 나라 이야기에서, 또 다른 매체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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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23:59 2007/04/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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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tidust 2007/04/10 07:16 # M/D Reply Permalink

    아...그러고보니 나 이거 TV로 봤다. 마지막에 조피 나오는 게 정말 충격이었는데.
    그리고 템페라 성인이 아니고 엠페러 성인...

    1. shikishen 2007/04/10 08:48 # M/D Permalink

      잠결에 수정했더니 오타도 많고 엠페러 성인을 템페라 성인으로 잘못 썼네그랴... 출근전에 블로그 확인했구나. 실시간으로 봤다니 어쩐지 부러운데... 조피 등장은 알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진짜 왕충격. 정말 멋진 최종화였어.

  2. fuse7 2007/04/10 12:26 # M/D Reply Permalink

    생일 문자 땡큐다. 그런데 너무 늦었더군 ㅋㅋ 뭐 나름 즐거운 생일이었던듯~

    1. shikishen 2007/04/10 12:32 # M/D Permalink

      점심 맛나게 드셨습니까? 어젠 어떻게 지내셨는지.. 나중에 뵈어요~

  3. 해돌 2007/04/11 22:43 # M/D Reply Permalink

    복규 자기 생일이라고 모이작 하는 뭐시껭이 이바구도 했지만....(이바구만)

    요즘 특촬을 안봤더니 별 감흥이.......난 아마 특촬물을 별로 안좋아했나 봐 하는 생각이 불현듯ㅋㅋ

    1. shikishen 2007/04/12 10:29 # M/D Permalink

      저도 원래 특촬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편이라지요. 근데 요 뫼비우스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요.

  4. 석민 2007/04/12 09:19 # M/D Reply Permalink

    좌측이 뫼비우스 버닝 브레이브, 좌측이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생긴건 확실히 알고있으니 우측이 뫼비우스일것같은...;;;

    1. shikishen 2007/04/12 10:30 # M/D Permalink

      우측이 레오. 보는 사람 기준으루다가. 오타가 아주 그냥...

  5. amano80 2007/04/12 10:22 # M/D Reply Permalink

    형형! 쑤아앗~

    1. shikishen 2007/04/12 10:30 # M/D Permalink

      문득 우허우허우허~ 발탄성인이 안나온게 좀 아쉽.. 막판에 무려 메피라스 성인까지 나왔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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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가한 평일에

연휴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 복귀한 화창한 화요일. 아침 8시에 느즈막히 눈을 떴다. 평소 같으면 회사에 거의 도착해 가면서 마을 버스가 제 시간에 오기를 기도하고 있을 즈음의 시간이지만, 오늘 아침은 여유가 넘친다. 강제로 전원이 휴가를 하루 사용해서 쉬기로 정한 날이기 때문에. 연차에서 하루가 까지는 걸 생각하면 좀 속이 쓰리지만, 그래도 어쩐지 공짜로 얻은 하루라는 생각에 흐뭇한 아침이었다.

던져뒀던 프습을 집어들고 지제네를 하며 멍한 머리를 깨우고, 클박에 올라온 울트라맨 뫼비우스 44화를 다운받아 본다. 지제네는 이제 턴에이 시나리오의 마지막화의 총 출격을 행하고 있으니 대략 2주 정도면 시드 데스티니까지 제대로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그 뒤에는 아마도 수퍼로봇대전W를 달리게 되겠지. 30분 정도 지제네 노가다를 마치고 다운이 종료된 뫼비우스 44화를 돌린다. 전화에서 야플의 습격 탓에 핀치에 몰린 뫼비우스는 가혹한 싸움을 계속하고, 달의 GUYS 대원들은 울트라맨 에이스가 지원하여 무사히 위기를 탈출한다. 에이스의 전투가 좀 방정맞은 느낌이 있지만, 달로 돌아간 뒤 20년만에 재등장한 유코대원의 모습은 올드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리라. 내겐 이렇게 머리로 느낄 수 밖에 없는 정보이긴 하지만서두.

울트라맨 감상을 마치고, 대략적인 계획에 따라 외출 준비를 한다. 광화문의 영풍문고와 신촌의 스카이모형에 들러 전격 플스와 SD건담을 사고, 갈현동 사장님께 들러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고 아버지가 쓰실 광마우스를 사서 집에 돌아온다. 친구녀석의 차를 타고 한적하지만은 않은 서울 시내를 차로 휘적휘적 마음편히 쏘다니는 기분은 가히 나쁘지 않았다.

스모그가 느껴질만큼 맑은 날씨와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포근한 공기, 점심시간을 지났던 탓에 분주하게 사무실로 돌아가는 교보빌딩 부근의 샐러리맨들. 나도 당장 내일이면 그 일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데도 한가로운 공기에 취해 그저 좋기만 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다시 싸움을 시작한 선배들과의 문자 메세지를 나누며, 살짝 열외하여 대열을 바라보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푸른 하늘이 함께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평소라면 절대로 구경할 수 없을 광화문 우체국 부근의 분주한 공기와 한적함과 기대감이 뒤섞여 있던 신촌의 공기, 그리고 눈을 감으면 막바로 떠오를 듯한 내 한때의 나와바리 갈현동의 공기가 나를 한껏 여유롭게 했다. 돌아와서는 결국 건프라와 게임을 하며 오후를 소진해가는 중이고... 이제 이미 저녁이 되었지만, 백수가 된 듯한 여유가 가득한 오늘 오후가 마냥 즐거울 따름이다.

아아, 이제 슬슬 연휴의 흔적을 지우고, 현해탄 건너에서 다시 정주행을 시작한 동생 녀석의 의욕을 나눠 받아 이른 아침 속에 있을 내일을 준비할 차례다. 여유와 휴식은, 마치 준비태세 같다. 단독군장을 하고 총을 전투화 사이에 내려놓고 철모의 무게를 느끼며 사이렌을 기다리는 군바리같은. 이번 주말에는 꼭 서바이벌을 뛰어야지.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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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20:03 2007/02/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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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돌 2007/02/21 00:42 # M/D Reply Permalink

    역시 지,덕,체를 갖춘 우리 쭌.......덕후의 하루일기로구나~
    그나저나 이번 구정도 결국 그닥 한거없이........파이브 스타 히어로즈를 다시 정독했고~(8권까지)

    릿지6만 죽어라.........(정말 죽어라 후반부엔 코스 하나만 60바퀴 이상 돈것도 몇개 있...)
    오기로 다 깨고 나중에 알려주지....릿지6 정말 빡씬게임이돠...~_~; 스테지 400개 (비슷비슷)

    1. shikishen 2007/02/21 19:19 # M/D Permalink

      ..파이브스타 스토리즈 아니구요? 그나저나 리지6 해보고 싶긴 해요. 원래 리지 시리즈를 좋아하다보니.. 하지만 사도 손이 안갈 것 같기만 하네요..

  2. 미르시내 2007/02/21 09:57 # M/D Reply Permalink

    오... 하긴 쉬는 날은 다 쉬고, 일하는 날은 다 일하니까-
    (쉬는 날에 일하는 때도... 있긴 하지만요-_-)
    그런 경험을 한다는 게 흔한 것만은 아니었겠어요. 마음도 여유로운 상태로.
    내일이 와서, 오늘은 다시 일상이로군요. ^^;

    1. shikishen 2007/02/21 19:20 # M/D Permalink

      넵.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은 일상이 접혀갑니다. ..라기보다는 야근같지 않은 야근을 떠안게 되었네요. 쯧.

  3. SMoo 2007/02/21 11:27 # M/D Reply Permalink

    남들 일할 때 노는 기분은 참 묘하지. 평일 낮 시간이 그렇게 평화롭다니깐.
    모쪼록 이번주도 활기차게 가보자고.

    1. shikishen 2007/02/21 19:21 # M/D Permalink

      그르게. 어젠 정말 평화로웠더랬지. 오늘 하루는 어쩐지 한 것도 없는데 맥이 탁 풀린다 야.

  4. eihabu 2007/02/21 12:40 # M/D Reply Permalink

    나도 화요일까지 쉬었지만,
    서울집에 있으면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아서 하루 일찍 부산에 와버렸다.
    독신생활에 완전 적응한듯...
    부산 내려오니 맘 편하고 좋쿠나~!!

    1. shikishen 2007/02/21 19:21 # M/D Permalink

      이녀석 부산의 단 맛을 알아버린게로군... 처한 환경이 싫지 않고 좋기까지 하다면 그 또한 좋은 게지. 봄 되면 한번 일정 잡아봐야겠다.

  5. 2007/02/21 14:15 # M/D Reply Permalink

    맞아요. 방학을 하고 나면 평일 낮 시간이 그렇게 한가로울 수가 없어요. 그 시간의 소중함을 대학생 때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요..
    이제 저도 다시 달려야 하는 때가 다가오는군요. 이제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마냥 쉬기만 했던 방학도 마지막일텐데.. 다음 방학부터는 연수도 들어야 하고 대학원 준비도 시작해야 하고요.. 그래도 이번 방학은 정말 느긋하게 쉬었다는 점에서는 참 좋았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어쨌든.. 여름 휴가까지 달려 보아요~

    1. shikishen 2007/02/21 19:22 # M/D Permalink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입대전에 교직을 이수하지 않은 자신이 어쩐지 서글퍼지네요. 교육대학원이나 가볼까 하는 가당치 않은 망상이 문득 입니다요. 봄방학 일주일 쌍콤하게 마무리 지으십셔~

  6. 숙희 2007/02/21 16:45 # M/D Reply Permalink

    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 shikishen 2007/02/21 19:23 # M/D Permalink

      웅웅. 님자도 복 많이 받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를 마음에 세우길 바란다.

  7. 주사위 2007/02/27 21:45 # M/D Reply Permalink

    내가 하려는 이야기를 이미 텐님이 해버리셨네...다음 여름방학에는 나도 니가 그리 배아파하지 않을 생활을 할듯하다. 1정연수다...방학내내 연수들어야 되고 나중에 승진에 관련되는 연수라 점수도 잘 받아야될듯...(뭐..귀찮으면 교감따위 안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출석만하고 저녁에 열심히 놀러다닐지도...) 하여간 망중한이었겠구나...-ㅂ-;;

    1. shikishen 2007/02/28 08:52 # M/D Permalink

      아놔.. 두명의 슨상님이 나를 울리려 하시는 게요... 나중에 새끼치면 선생이나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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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10곡이라는 푸짐한 신곡을 보여주는 라인업. 이 중 아는 곡은 3번째의 우리들의 러브스토리, 4번째의 나는 곰, 7번째의 이 밤의 끝, 8-10번째의 완전소중우리보아의 2곡 정도. 사실 4번-7번-8번-10번은 아는 곡이긴 하지만 보컬 특성상 알아도 부르기 힘든 곡이고, 결국 도전해 볼만 한 것은 3번째 왓뜨의 우리들의 러브스토리 하나 뿐. 나름대로 달빠들이 좋아할 사호의 곡들이나 몇몇 애니송들도 수록되었다고는 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무튼, WaT의 우리들의 러브 스토리는 전주가 길고 다소 지루한 느낌의 겨울 냄새나는 러브송인데, 데뷔곡이자 1년 전에 뮤직스테이션 눈물의 라이브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곡인 나의 기분(이라고 하긴 좀 느낌이...)과 이어지는 내용의 PV가 개인적으론 좋았다. 특히, 열광하며 보고 있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카자마 마리나 역의 배우가 웬츠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것도 눈에 확 띄이기도 했고. WaT의 곡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두 명의 보컬이 교대로 부르는 부분(특히 클라이막스... 사비라고 해야하나...)이 어려운데다 곡을 제대로 외우지 않아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담번에 노래방에 가게 되면 도전해 보긴 해야겠다. 링고 누님을 연모하는 처자가 있다면 7번째의 이밤의 끝도 연습해 보긴 할텐데.

..그나저나, 작년 투표곡이었던 하네우마라이더나 븃븃은 안 들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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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7 12:53 2007/02/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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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돌 2007/02/07 16:07 # M/D Reply Permalink

    완전소중 우리보아라고 해돌 여자 노래를 부를수는 없는.......뜨어~ (하며 부르기.....)
    노래방 같이 갈날이 올려나 몰것네/~_~;

    1. shikishen 2007/02/07 18:56 # M/D Permalink

      그러게요.. 노래방 가자고 한게 벌써 1년도 더 된 것 같은데...

  2. antidust 2007/02/07 21:26 # M/D Reply Permalink

    뭐야 울동네 가라오케에 다 있는 곡이잖아(도망)

    1. shikishen 2007/02/07 21:39 # M/D Permalink

      나도.. 거기 함 가보고 싶구나...

  3. 중년 2007/02/07 23:19 # M/D Reply Permalink

    형 드디어 모리타카 치사토의

    내가 아줌씨가 되어도가 들어왔근영!!! 우왁우왁우왁


    에구치 요스케 개새........ㅠㅠㅠㅠ

    1. shikishen 2007/02/08 10:21 # M/D Permalink

      ...너 이거 이박사님 버전으로 부르려고 그러지!!

      근데 에구치 요스케는 누구?

  4. 2007/02/08 18:51 # M/D Reply Permalink

    금영 신곡 보셨나요? 완전 기존의 인기곡들 싹쓸이.... 금영도 한 번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던걸요. ^^; 태진은 스플래시와 피에로 언제 넣어줄까요?;;; 피에로는 커플링이라고 안되면 카미키 버전으로라도 넣고 싶어요. ;ㅁ;

    1. shikishen 2007/02/09 09:24 # M/D Permalink

      물론 보았습니다. TJ에 없는 곡들도 일부 있지만 대체적으로 구색 맞추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사실은 지난번 술모임때 금영 노래방을 갔었는데 술먹고 망가지면서 놀아보니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참으로 허전한 얼론의 반주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5. kyung 2007/02/08 20:01 # M/D Reply Permalink

    우리 보아양하구 시나 링고X시나 깃페이 노래 밖에 모르겠네요.;;

    1. shikishen 2007/02/09 09:25 # M/D Permalink

      그 정도만 알면 충분하죠 뭐. 중요한 건 우리 보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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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포스팅을 했던 울트라맨 뫼비우스. 올해 관심가졌던 영상물 중 가장 나를 흥분하게 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5월의 케로로 극장판도 그냥 넘어가기는 어렵지만, 3년째의 마지막이 가까워오는 만큼 특별하다기보다 일상적인 존재가 되어버린데다 3기 들어서 눈에 띄는 부진 덕분에 다른 영상물에 눈을 많이 돌리기도 했고... 해서 선정된 것이 울트라맨 뫼비우스소공자 세디.

올해는 참 부진했던 케로로..

3기는 참 부진했던 것입니다!!



길어지니 접습니다.

결국 추억을 다시 한번 찾아본다는 차원에서 특촬 하나 애니메이션 하나를 꼽게 된 셈이 되었다. 작년에는 오로지 케로로 하나에 올인이었는데 말이지. 내년에는 또 어떤 활동그림들이 나를 즐겁게 해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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