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ed from Yuirin's nest 2007/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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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색선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Q01. 좋아하는 색은?회색이 아닐까? 당최 사람이 얌전하고 조용하고 중용에 이른지라 백도 흑도 아닌 맛있는 황도 회색에 가깝다. 철회색 - Steel grey.Q02. 싫은 색은?비릿하고 진한 핏빛 붉음. 의무도 행정도 아닌 묘한 부서에서 2년동안 지내고 난 이후 피가 싫어졌다. 무서워졌다고나 할까?사람을 살린 색선에게 CPR은 추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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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에너지도 분홍의 에너지도 아니군요. 포인트를 주는 분홍이라... 그건 또 좋은 느낌이네요. 늘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톤 받았을 때 떠오른 분홍이라는 말에서 문득 온통 분홍이 떠올랐을 뿐이지 마냥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바톤 잘 받았습니다요~
가끔 프습의 mp3 를 정리하다보면, 우리 나라 노래를 정말이지 찾기가 힘들다. 파주시민의 자랑 도현형님의 노래라던가, 고등학교 시절에 많은 빚을 진 패닉(이적-김진표 두 형님에게 모두)이나 아예 흘러간 명곡 한두곡을 제외하면 죄 일본노래, JPOP이다.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는 해도 역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든 취향인지라 대놓고 이야기하지도 않는 편인데, 문득 어째서 대중가요에 대한 내 관심사가 이렇게 일본 노래 일색이 되어버렸는지 궁금함이 들었다. 15년도 더 된 서태지 1집은 지금 들어도 흥겹고 좋다고 느끼는데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된 요즘 노래들은 애초에 관심조차 가지 않는 것은 어째서일까.
타이틀의 일빠를 먼저 생각해 보면... 기본적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모든 문화적 컨텐츠를 포용하고 사랑하며 무조건 적인 숭배를 바치고 그 외의(심지어 조국의 것들까지도) 것들을 배척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 정도로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조건적인 배척까지는 아니지만 신인들의 곡이나 여성 댄스가수라고 하면 일단 뻔하겠다는 선입견이 들긴 하는걸 보면 일빠의 범위에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파주시민의 자랑 도현형님이나 패닉, 이승환 아저씨, 서태지, 해처리마왕님 등등의 곡들은 관심도 가고 공감도 하는 걸.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를 꼽으라고 하면 JPOP(중에서도 B'z와 우루후루즈)을 먼저 꼽게 되니 일빠라고 몰아붙이면 반박의 근거가 아무래도 적으려나.
다시 처음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JPOP에 관심이 많은 것은 좁은 창구와 넓은 폭이라는 말로 정의 내릴 수 있겠다. 뭔소리냐 하면... 우리나라에서 JPOP(외에도 미국POP이나 제3세계 음악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지만)을 접할 수 있는 창구는 몇몇 유명 인터넷 사이트를 기준으로 할 수 있겠다. 다움과 나베르에 잔뜩 깔려있는 아이돌 및 아티스트 팬카페의 수를 헤아려 보면 좁은 창구라는 말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노래만 좋으면 출신따위는 OK라고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는 종합적으로 JPOP을 다루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수는 매우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좁은 창구를 두드리고 들어가 보면 그 안에서 정말이지 다양한 가수들을 접할 수 있고, 또 노래들을 추천받을 수 있고 만나볼 수 있다. 요즘은 업로더들도 무차별적으로, 혹은 마이너한 가수들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다양한 PV와 곡을 올리기 때문에 정말이지 다양한 노래들과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접할 수 있다 하겠다. 지난 4월을 휩쓴 秋川雅史의 千の風になって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 그 집 앞 혹은 보리밭 이후로 거의 접해보지를 못한 테너가수의 가곡이었고,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진지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굳이 클래식 장르의 곡만이 아니라, 국내에선 홍대를 자주 들락거리거나 하지 않고는 쉽게 접하기 힘든 락 밴드의 다양한 기교와 장르라던가, 점점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섹시 여가수(이 표현 볼때마다 당사자들과 그녀의 부모님들이 참 안쓰럽다.)들의 퍼포먼스 혹은 노래와는 다르게 창법이나 보컬을 즐겨볼만한 여자 가수들의 노래들이라던가, 우울한 사랑타령과는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사랑타령이라던가, 연주력-라이브를 맛 볼 수 있는 TV 무대라던가.
국내 TV를 고등학교 시절(10년전이로구나..)의 1/5도 안보는 지금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파주시민의 자랑 도현형님의 연애편지나 이따금 케이블에서 진행하는 음악 프로를 보면 일부 힙합 계열 가수와 전부터 알고 있던 가수들 몇몇을 제외하면 영 땡기는 얼굴들을 만나기가 힘들다. 점심밥 배불리 먹고 와서 뭔 소리를 일케 주절거리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암튼 어떤 일빠의 궁색한 변명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래도 최근 MC스나이퍼, 에픽하이, 포지션의 곡들은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너무나 좋아하는 B'z의 신곡을 보이콧하기로 마음 먹은 탓에 PV를 보지 않느라 알게 모르게 쌓이는 욕구불만과 노래방을 못간지 어언 한달쯤 된 것 같다... 아악!! 점심만 잘 먹으면 뭐해!!
우리나라 노래는 옛날에 사뒀던 CD만 듣고 제 엠피에서도 우리나라 노래가 별로 없어요.
엠피에는 일본어 아니면 영어 일색이어서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유행하는 노래를 들어보려고 가요 프로그램을 보면
요새는 다 워우워우 울어대서......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기가 노래를 듣기가 참 힘듭니다.
다 같은 패턴-_-;
지인중에서 작곡을 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의 어머니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사람마다 다 좋아하는 발라드의 종류가 다르니까 발라드는 무궁무진하다 너는 어떤 발라드가 좋니?"
라고... 아무래도 이 말은 그 작곡하는 오빠가 심어줬을(?) 듯 합니다.
발라드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너도나도 다 발라드를 들고 나오는데 앞으로도 발라드라니...
우리나라 노래는 앞으로도 계속 벗거나 혹은 발라드 가수 투성일까요 끔찍합니다ㅠ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가끔 별 생각없이 리스트를 보다보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찾아보면 실망만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최근엔 에픽하이나 이적 2집, MC스나이퍼 새앨범(몇집인지는...)을 듣고 희망을 가졌더라죠.
사실 발라드도 좋지요. 발라드라고 해도 편곡이나 멜로디의 스타일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 다양함은 보사노바를 가도, 힙합을 가도, 락을 가도 그만큼의 다양함은 취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어요.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적은 노력으로 최대의 이윤을 낼 수 있는 장르가 발라드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댄스곡 같은 빠른 비트의 곡보다 음표도 적게 쓰고, 멜로디 라인 하나만 잘 잡아서 후렴구에 넣어주고 적당히 편곡해서 괜찮은 목소리의 싱어한테 맡기면 적당히 히트한다는게 이유라던가요. 오히려 정말 신나는 댄스곡을 만들기가 어렵다고도 하던 것 같은데.. 시장이 좀 더 커지고 10년 전 만큼만 사람들이 음반을 사주는 습관이 들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연한 생각이지만요.
저 역시도 mp3 안에는 90% 정도가 B'z나 jpop... 10% 정도는 pop... 가요는 1~2% 쯤이겠군요.
B'z 신곡에서 영원의 날개는 젖혀두더라도, 미국에서 발매된 EP 버젼 신곡과 프릭션 들어보십시오. 쓰러집니다. ;ㅁ;b
하악하악... 저도 노래방...
26389 1000% SPARKING!(마법 선생 네기마 2기 오프닝OP) 사토우 리나 외 26422 낭민비행 코메코메클럽 26405 모에아가레 간다무 이케다 코우 26418 미즈노 호시에 아이오 코메테 모리구치 히로코 26406 보석(아니메점장 점장후보생 B 이미지송) 박로미 외 26407 비오라이토(오늘부터 마왕 OST) 사쿠라이 타카히로 26391 사카사마노 쵸오 SNoW 26411 얼음의 황제-II(뮤지컬테니스의왕자님삽입곡) Various Artists 26402 카르마 밤프오브치킨 26420 코이비토오 우치오토시타히 Sound Horizon 26421 코이비토오 우치오토시타히 AIR MAIL from NAGASAKI 26390 큐우세이슈 메시아 잔다르크 26416 키미니 오쿠루 우따 코이케 텟페이 26392 히미츠 키치(츠바사 크로니클ED) 타카다 코즈에 26413 CHE.R.RY YUI 26410 DoyourBest(뮤지컬테니스의왕자님삽입곡) Various Artists 26417 Flavor Of Life 우타다히카루 26394 Good Luck 하야시바라 메구미 26396 JUSTICE TO BELIEVE(WILD ARMS the Vth Vanguard OP) 미즈키 나나 26414 Shining Collection Ice man 26401 STARDUST Sound Horizon 26415 VERY BEAUTY 베리-즈코우보우
지난주에 이어 대단한 양을 보여주는 TJ 일음 신곡. 언제나 그렇듯... 양에 비해 아는 곡이 적은데..
일단 26422번 코메코메클럽의 낭만비행. 제법 오래된 곡이지만 깨는 PV에 비해 무척이나 좋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이 좋아서 코메코메클럽에 관심가졌다가 여러가지 쇼크를 받은 사람들도 있다고 하고, GB용 비트매니아에 수록된 적도 있는 명곡이다. 오래된 곡이지만 인기에 힘입어 업뎃된 듯한, 긍정적인 곡.
26405번 불타올라라 건담...이게 좀 의문스러운데, 내가 아는 범위안에서는 저런 제목의 곡이 없다. 다만,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의 오프닝곡 날아라 건담(...제목 참...)의 가사가 모에아가레~ 모에아가레~ 모에아가레~ 앗가이간다무~ 인 관계로, 혹시 타이틀의 오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만약 그렇다면 조만간 노래방가서 건타쿠 놀이와 애니메탈 놀이를 해줘야 하는 의무가 부여되는 셈.(왜!!)
한편 26418번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는 두번째 건담 시리즈였던 기동전사Z(제타)건담의 엔딩곡. 흠형에는 있었는데 TJ에는 없어서 많은 물의(...)를 빚었던 곡이기도 한데, 딱 20년전의 센스가 작렬하는 명곡이기도 하다. 인기가 높아서 이런저런 리믹스 버전들도 돌아다니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체크해 보시길.
26402번 카르마는 범프오브치킨의 2년전 곡으로, 테일즈 오프 이터니아였던가...(확실치 않음)의 오프닝곡으로 쓰였었던 곡이고, TJ에는 오래전에 수록된 수퍼노바의 커플링이던가 바로 앞 싱글이던가 그렇다.(불확실 투성이...) 개인적으론 걍 그저 그런 느낌의 곡이었는데, 아마도 범프빠+테일즈빠들에 의거한 인기가 높은 관계로 뒤늦은 수록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26416번 그대에게 보내는 노래(시?)는 나름 좋아하는 듀오 WaT의 텟페이 솔로 데뷔곡(이던가..)으로 기억한다. 곡은 WaT의 곡과는 약간 다른 듯 비슷한 듯한 느낌이었는데, 노래방에서 불러볼 정도로 좋아하는 곡은 아니었던 듯.
26413번 YUI의 CHE.R.RY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YUI의 최근 곡. 외모와 연주, 라이브 등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론 어쩐지 그냥 그런 느낌. ..이래놓고 조만간 꽂히면 좀...
26417번 Flavor Of Life는 최근 이혼 발표로 본인과 팬들에게 많은 안타까움을 안고 또 안겨준 우당탕우타다 히카루 여사의 신곡. 최근곡인데도 빠른 업데이트가 눈에 띄어서 적어봤다. 좀 딴소리지만, CDTV나 뮤직스테이션 등에서 10년전 데뷔당시의 우타다 히카루 여사의 영상을 보면 문득 10년 세월의 무게가 느낄 수 있다...(뭔소리냐..)
많은 수록곡에도 불구하고 아는 곡이 별로 없는게 안타깝지만, 발매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곡들이 지속적인 팬들의 지지가 있다면 수록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선곡이라고 하겠다. 그러니까 언능 븃븃스플래시도 업뎃하시죠!!
리스트를 보다가 잠깐! Ice man이 설마 그 Ice man은 아니겠지? 설마..설마...
하고 CD뒤집어 찾아보니 그 Ice man이군요...(90년도말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만든 그룹)
90년대 초반곡이라지만 낭만비행은 초절정 힛트곡이었는데.
[Shining Collection]은 99년도 발표곡인 이런 마이너곡을!!!! 차라리 튀겨!를 넣어달라구!
라고 말하고 싶군요. 점점 선곡에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다트로 찍기놀이 하는건가?)
17049 실로암 7080 26351 鋼の魂(슈퍼로봇 스피릿츠 cm송) 水木一?, 影山ヒロノブ 26352 空が泣くから ENDLICHERI☆ENDLICHERI 26353 君に贈る歌 小池徹平 26333 戀ing モ-ニング娘 (모닝그무스메) 26355 笑顔YESヌ-ド モ-ニング娘 (모닝그무스메) 26354 純?歌 湘南乃風 26357 深海の孤?(기동전사건담SEED DESTINY 삽입곡) 梶浦由記 26361 Birthday Eve 코우다쿠미 26372 BLAZE(츠바사크로니클OP) キンヤ 26342 Colors of the Heart(블러드플러스3기OP) UVERworld 26373 DAYS(에우레카세븐1기OP) FLOW 26362 ETERNAL WIND(건담F91O.S.T) 森口博子 26339 Love Power(소녀는 언니를 사랑해OP) Aice5 26364 LUCY ANNA TSUCHIYA inspi' NANA(BLACK STONES) 26365 MASK(폭렬헌터 ED) ?井雅美?松村香澄 26345 Ready Go WaT 26363 Savior in the Dark JAM Project 26374 SNOW KISS(디그레이맨ED) NIRGILIS 26375 Step by Step 동방신기 26359 This Love(BLOOD+3기 ED) アンジェラ·アキ 26347 Voyagers 히라하라아야카 26368 You(쓰르라미울적에OP) M.Graveyard 26370 おさらば東京 三橋美智也 26340 コッペリアの柩(느와르 OP) ALI PROJECT 26371 サンキュ?!! HOME MADE 家族 26356 スケッチスイッチ(히다마리 스켓치OP) 阿澄佳奈、水橋かおり、新谷良子、後藤邑子 26376 ヒカリへ(원피스3기OP) The Baby Stars 26349 ワルツ(허니와클로버 ED) スネオヘア?
무려 100곡이 넘는 신곡을 보여주는 TJ 이번주 신곡. 애니송과 JPOP이 잔뜩 섞인데다, 기존에 없던 찬송가까지 대폭 업뎃 되어 매우 풍성한 느낌을 준다.
길어서 가려둡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17049번 실로암. 예수쟁이들을 매우매우 싫어하는 본인이지만, [아저씨아줌마를 위한 찬양 모음집]-꼭 이렇진 않았지만 대강 이런 제목이었다-에 수록되어 있던 실로암을 듣고 어떤 거대한 필링을 받은 적이 있는 지라 이 곡은 좋아한다. 뽕짝풍으로 부르면 신나고 좋다.
26352 번의 하늘이 우니까(직역)는 엔도리케리별엔도리케리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도모도쓰요시(...)의 노래. 소메이요시노라는 싱글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2년넘게 버닝하고 있는 빤따스띠뽀의 토라지-하이지 유닛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쟈니즈를 대표하는 인기 듀엣 킨키키즈의 멤버면서 쟈니즈에서는 드물게 여러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도모토 츠요시의 최근 싱글로,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곡이다.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다.. 정도의 느낌.(이러다 버닝하면...) 26353의 네게 보내는 노래(오역)는 가끔 좋아라 하는 듀엣 WaT의 텟페이 솔로곡. 개인적으로는 걍 WaT가 가장 낫다고 보지만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이것도 비교적 최근 곡이라 빠른 업뎃에 놀라는 중이다. WaT의 겨울 싱글이었던 우리들의 러브스토리가 TJ에 들어온 시간을 생각하면 광속에 가까운 속도.
26355의 웃는얼굴YES누드는 모닝구무스메의 최근 싱글. 언젠가부터 모닝구는 도대체 어느 계층을 대상으로 어필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최근 곡들 중에는 그나마 아루이테루가 가장 나았던 듯. 개인적으론 이 곡의 PV를 1절 끝나자마자 프습에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26354번 순연가(순애가?)는 쇼난노카제의 롱셀러 싱글. 굉장한 인기로 매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곡인데, 금영의 업뎃에 자극받은 탓인지 이번에 업뎃이 되었다.
26357번은 들으면 알겠지만 얼른 생각이 안나는 건담씨앗팔자의 삽입곡... 다나카리에 말고도 다른 사람이 부른 삽입곡이 있다는 걸 지금 알았다.
26342번 우버월드의 곡은 국내에서 우버팬들이 생길 무렵에 매우 높은 지지를 받은 곡..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게다가 애니송이었는지도 지금 처음 알았지만, 대체로 우버월드의 곡은 첫느낌이 나쁜 곡이 별로 없으므로 찾아 들어볼만 할 것 같다.(라곤 해도 잘 모른다.)
26373번 플로우의 데이즈는... 지난번 컬러즈를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그 빡셈에 좌절한 터라 새로 관심같지는 않으려는 중. 근데 어쩌면 아는 곡일 것 같다는 느낌...
26332번 이터널 윈드는, 아는 사람은 아는 건타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곡이다. 여성 보컬이어야만 어울릴 듯한 조용한 곡이라(마냥 조용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남성이 절대 다수인 건타쿠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아 좀 거식하지만, 노래 자체는 작품의 흥행과는 별도로 대단한 명곡.
26345번 WaT의 레디고는 작년 가을 세계 배구대회 주제곡이었던가 하는 타이틀을 가진 곡으로, WaT의 인기보다는 일본의 국민 스포츠(가 좀 많지만)인 배구대회의 인기를 등에 업고 살짝 거품이 들어간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곡 자체도 나쁘지 않은 듯. 개인적으론 제작중인 오쓰! 싸워라! 응원단!2에 들어가면 어울릴 곡이라고 본다.
26363번 잼프로젝트의 세이비어 인 더 다크(세이버 인 더 다크?)는 무슨 애니메이션이던가 특촬물이던가의 주제곡인데(당연한가...) 개인적으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많은 곡이었다는 느낌. 한동안 잼프로젝트의 곡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최근에 나왔던 수퍼로봇대전OG 1기 OP였던 브레이카웃이 맘에 들었더랬다. 암튼, 개인적으론 좀 허전했던 곡.
26359번 디스럽을 부른 안젤라 아키는 게임 팬들에겐 파판12의 테마곡 키스미앤굿바이를 부른 가수로 더 친숙할 듯. 그 곡 다음 싱글이 이 디스럽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파판12 테마곡보다 이 곡이 더 마음에 들었더랬다. 혼혈인데다 미국생활이 길어서 영어 발음도 좋고 완전소중우리윤하하악하악와는 다른 의미에서 두들기는 피아노가 어우러진 무대가 보기 좋은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것도 애니송이었던가...
26347번 보이저는 B'z와 같은 계열에 속해있는 히라하라 아야카의 곡. 히라하라 아야카는 히트했던 싱글 주피터 때문에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려서 다른 곡들을 불러도 주피터와 비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 가끔 들러주는 모 군과 친분이 깊...나? 아무튼 곡 자체는 히라하라 아야카의 곡이라는 느낌의 조용한 곡.
마지막으로 26376번 빛을 향해(오역)가... 기타도라에 들어있는 그 곡인지 모르겠다. 원피스 오프닝이었다니 아마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아무튼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이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기타도라에 같은 제목의 곡이 있어 아는척 해봤다.
내가 아는 것 같은 곡은 이 정도이지만 다른 곡들도 넓은 팬층을 거느린 애니메이션의 곡이라던가 아티스트의 곡들이 많다. 확실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무한 자유경쟁은 좋은 것이라, 금영에서 대량추가 공세로 맹추격을 하니까 이렇게 100곡 이상이 추가되는 기현상도 벌어지는 것 같다. 고마운 일이지만 개인적인 아쉬움을 적어둔다면 작년 여름 큰 득표로 지음아이 투표를 통과한 B'z의 븃븃스플래시가 왜 안들어오냐는 점. ....충동도 못 부르면서 과한 욕심이라는 생각은 들지만서두. 다음주에는 아무래도 좀 적게 들어오겠지만, 또 다음주를 기대하게 되는 풍성한 선곡이었다. 진짜 노래방 한번 가야하는데...